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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통설치

산속 토종벌통 관리하러 주말에만 다니다 보니 시간이 없네요 일요일 한낮의 온도가 올라가다 보니 더워서 힘이 든 하루 였어요. 사양이니 인공분봉이니 하는거 전혀 없이 오직 자연에 섭리....

by 양주고을 천연 토종꿀(산속 토종벌 야생토종벌) 2023. 3. 6.

작년에 이통에서 거의 이십키로 채밀한 통인데 봄에 산에 가서 관리해주러 와보니 이런일 재료도 없어 급한대로 임시로 마감하고 다음에 정리해 주기로 합니다

올해 특히나 이런 현상이 많네요 어떤 방법이든 다시 생각을 해서 무언가 조치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채밀하고 세우지 말고 눕혀 놨다가 봄에 세우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 할듯 합니다

일단 천으로 구멍을 메우고 설치하고 분봉철에 한번 올때 제대로 마루리 할까 합니다 이렇게 해도 입주는 하겠지요 

이산은 종봉이 다 폐군 됐네요 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벌밥도 충분한데 왜 폐군이 됐는지주인이 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가 마음이 아프네요 

벌밥도 충분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 한데 이유가 뭔지 

이통두 마찬가지로 폐군 에고 어쩌나 이산엔 종봉이 하나도 없내요

벌이 바닥에 한사발 정도 약군도 아닌듯 한데 일단 다시 청소및 자리 잡고 다른 통으로 교체해 줍니다

사각통을 교체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입주만을 기다립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가 뿌여내요 이런날은 산에 다니면 안되는데 그래도 정래해줘야 분봉철을 기대하지요
올해 처음으로 화분가루 유입되는걸 봅니다 경기북부다 보니 남쪽하고는 시간차가 많이 나서 아마도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화분가루가 유입되고 산란이 되고 강군으로 자랄수있을듯 합니다
아주 적은량이지만 화분이 유입되는게 보이네요 어디서 물고 들어 오는건지 자연의 섭리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