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 설통 만들기 완료 일 할만하믄 날씨가 안좋고 그러다 보니 일이 더뎌져서 이제야 토종벌 설통제작 완성 했네요

오동나무 설통 만들기 완성된 벌통입니다 이젠 건조 과정만 거치면 되는데 이번에 만든거는 올해 쓸 통은 3~4개 정도이고 나머진 내년에나 써야 할듯 하네요 다 완성 되었는데도 너무 무겁고 건조는 쉽지 않을듯 하네요

기계로 판게 아니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벌통을 판건데 이정도면 잘 만들지 않았나요??? 벌통 위에 표시는 뚜껑을 닫으면 안보이는 곳에 표시는 해둔 겁니다 누가 집어가도 확실하게 표시 해 두어야 나중에 딴 소리 못할테니 나름 고민끝에 도씨들 고민좀 하라고 해둔겁니다

이젠 건조도고 밀랍바르고 산에 설치하고 나서 벌만 입주하면 금상첨화 이겠지요

벌 출입구도 톱으로 이렇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대형벌통두 있지만 봄에 설치할때 고민종 해야 할듯 합니다 너무 커도 벌이 못채우거든요

벌통 길이는 대략 55~~65cm 정도로 만들었으니 그리 크지는 않을듯 하고 건조과정만 거치고 나면 바로 산으로 직행 합니다 이런통 꽉 차면 말그대로 대박인데 희망사항이지요

건조만 잘 되거라

오늘도 눈이 오네요 올 겨울은 눈이 자주 오든듯 합니다

건조되라고 비안맞는 곳에 쌓아두고 건조 시킵니다

이렇게 비 안맞는 곳에 쌓아두고 건조시키면 조금이라도 쉽게 건조 되겠지요 봄에 보자 분봉철에 부푼꿈을 가지고 산에서 입주하기만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으니 토종벌들도 좋아라 하겠지요 전부입주해주면 좋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고 절반만 입주해도 만족인데 과연 어느정도일지 이번에 베어온 오동나무가 얼어서 힘들었는데 한번 더 베어 올 나무가 있는데 그것도 아마 속이 얼어서 고생 할듯 하네요 속을 파는건 문제가 없는데 나무가 얼으니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걱정이네요

자연에서 봄보터 가을까지 모든 꿀을 담아 채밀한 천연 토종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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