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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통 입주

청소완료 한 벌자리 이젠 꿀찌게미 발라주러 산으로 다닙니다. 하나 둘 분봉이 시직되니 그래도 한두통이라도 더 입주할수 있도록 벌통안에 찌게미 발라주어 유인합니다 그럼 토종벌이 설통..

by 양주고을 천연 토종꿀(산속 토종벌 야생토종벌) 2024. 4. 20.

청소마친 벌통 그냥 두어도 토종벌 입주가 가능한데 한두통이라도 더 입주하게끔 산에 다니면서 찌게미 발라 줍니다 그래야 남의 통에 안들고 내통으로 입주하기에 신경써서 발라주면 토종벌이 바로 냄새 맡고 입구로 모여 듭니다 이렇게 유인하는데 지들이 입주안하고 다른 통으로 입주할까 아무래도 발라주면 더 입주가 많아지겠지요

열심히 꿀짜고 남은 찌게미로 유인하다 보면 본격적인 분봉철에 많은 통에 입주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일단 말벌한데 당하더라도 많이 입주해야 가을에 야생토종꿀맛을 볼수 있다는거 자체가 그간의 노력의 결과 아닐런지요
세통중 어느통이 먼저 입주할지 내심 궁금합니다 궁금하면 오백원
나름 벌통자리는 열심히 다니면서 벌이 좋아하는 자리로 만들어 두었는데 과연 입주가 문제이겠지요 무조건 입주해야 되는데 억지로야 안되지만 개략 일년에 평균 30~40% 정도 입주하니 그정도면 개안은 성적이겠지요
뭔꽃인지는 모르지만 활짝 핀 꽃이라 한번 담아 봤네요
여기저기 이런저런 꽃들이 만발하니 벌들도 분봉나서 열심히 열일하면서 가을까지 잘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