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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통설치

부지런히 산에 다닌 덕분에 이제 절반이상 설통 청소 완료 했네요 이제부터 천천히 다니면서 청소해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정말 다행이네요 앞으로 다니는 곳은 아에 찌게미도 발라 주고 다..

by 양주고을 천연 토종꿀(산속 토종벌 야생토종벌) 2024. 3. 31.

이통은 가을에 벌이 입주했다가 나간듯 하네요. 올해는 토종벌이 입주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청소해주고 마무리 했네요

대형벌통인데 해마다 토종벌이 입주하긴 하는데 아직 한번도 채밀하지는 못했네요 가을이전에 무완군되거나 폐군돼서 아직 한번도 채밀을 못했으니 올해는 입주하더라도 채밀을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사각통으로 설치한 벌자리 옆에 있던 벌통을 다시 이자리로 옮겨 주었네요 옆자리는 아직 한번도 입주 안해서 자리를 바꿔주었는데 올해는 입주할지 내심 기대를 해 봅니다...
작년에 입주했던 벌통 말벌한테 당해서 결국 폐군돼고 걍 방치 했다가 이제야 손질해서 다시 자리에 안치했네요 올해는 말벌 방어를 위한 뭔가를 해야 할듯 합니다...

거의 바닥이었는데 이렇게 말벌한테 당해서 폐군된 벌통 에고 아까워라 자연에서는 어쩔수 없으니 다시 한번 도전하는 수밖에 없네요 올해는 말벌한테 안당하도록 철저히 관리하면 가을에 채밀 가능하겠지요....

이통두 거의 만상이었는데 중간에 보니 소충이 벌집을 망가트려 이렇게 폐군되었던 통 그나마 해마다 벌이 들던 자리라 청소해주고 자리에 설치 했으니 올해는 대박나길 기대합니다

저 통은 작년에 친구랑 채밀하러 갔다가 말벌한테 당해서 채밀두 못하고 대충 청소만 해주었던 통 올해 다시 자리 잡고 입주만을 기다립니다
절벽에다 설치한 벌통 올해는 입주하거라 이 산에 종벌도 있는데 과연 입주할수 있을런지 기대하면서 마무리 합니다

이산에 유일하게 남은 종벌통 월동은 났으니 이제 강굼되서 내 벌통으로 입주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남의 통에 들어가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작은 희망은 내통으로 입주해서 벌통수가 늘어 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분봉까지 강군돼서 대군이 입주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