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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통설치

그동안 산에 다니면서 여러산에 설치한 벌통 하나 둘 청소해주다 보니 거의 막바지로 접어 드네요. 이제부턴 한두개씩 설치 한 장소만 청소해주면 다 되는 듯 합니다... 다음에 갈때는 찌게미..

by 양주고을 천연 토종꿀(산속 토종벌 야생토종벌) 2024. 4. 4.

작년에 종벌통으로 남겨둔 벌통 에고 구멍이 뻥 났네요 앞으로는 종봉으로 남겨두는 건 사간통으로 남겨야 할듯 합니다 혹시나 해서 오동나무설통에 남겨 두었는데 이렇게 되니 이산엔 아에 종벌이 없네요

벌통 뒤집어 보니 이렇게 되어 있으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종벌두 이젠 산에는 무조건 사각통으로 남겨두어야 월동을 날듯 합니다
가을만해도 개안을듯 했는데 이렇게 되고 나니 설통에는 종벌을 남겨두면 안될거 같아요 뭐가 그리 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짐승이 그랬는지 새종류가 그랬는지 알수가 없네요

바닥에 말벌 잔해도 많이 있네요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을 한듯 합니다

한해 걸러 입주해서 작년에는 입주 안됐는데 올해는 나름 깨끗하게 청소해 주었으니 입주를 기대 해 봅니다

작은 벌통 한번두 입주 안했는데 올해는 입주 하려나 올해두 입주 안하면 장소를 옮겨야 할듯 합니다
이통두 말벌한테 당한 벌통 이젠 산에 점점 말벌이 많아 자연에서 꿀 얻기가 상당히 힘든게 현실입니다 최근들어 말벌이 왜 이리 많아 졌는지 알수가 없네요 말벌 퇴치도 정말 힘든데 봄에 일단 말벌 유인액을 만들어서 말벌여왕벌이라도 잡아야 할듯 합니다
이통두 말벌한테 당한 통 에고 힘드네요 왜 이렇게 말벌이 극성인지~~~~~~~~~~

내부 청소나 깔끔하게 해주고 올해 다시 입주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올해는 잘 관리해 주어야 가을에 꿀맛 볼텐데 걱정입니다

청소하고 자리 잡아주고토종벌 입주하면 방법을 모색해야 할듯 하네요
이자리는 해마다 들던 자리 인데 인쥐가 손을 탄다는거 올해는 기어이 인쥐를 잡아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지 벌이 들면 내용물만 싹 털어가고 벌통을 굴려 버립니다. 거의 한사람이 그러는듯 한데 누가 이기나 해봐야 되는데 도저히 못이길거 같네요 에라 천벌을 받을ㄴ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