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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통설치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산에는 못가고 겨울동안 만들어 두었던 설통 손질합니다. 무거운 설통은 빼고 가벼운 설통을 손질해서 산에 바로 갈수 있도록 정비해 두면 언제고 시간날때 마다 바로 ..

by 양주고을 천연 토종꿀(산속 토종벌 야생토종벌) 2024. 3. 26.

겨울동안 오동나무 설통 만들어 둔거 이제야 손질 합니다 가벼운 벌통만 손질하고 나머진 무거운건 내년에나 써야 할듯해서 가벼운거 위주로 손질합니다,,

오동나무라 건조된건 거의 무게가 안느껴질정도로 가볍게 건조되서 산에 갈때도 힘이 덜 들듯 합니다. 이래서 오동나무를 찾는거 같아요 재료가 구하기 쉽지 않아서 그렇지 만들어 놓으니 너무 가볍네요

겨울에 만든 벌통들 내부 소독하고 청소 해놓고 뚜껑 덥고 하면 바로 산으로 갈수 있습니다 진작에 준비했어야 하는데 이제야 손질하는것도 늦은감은 있으나 이제부터 시간나는 대로 산으로 가져가면 자리집고 설치 하면 됩니다
뚜껑은 굴피로 만든것을 쓰고 모자라는 뚜껑은 합판으로 만들어 놓은거 쓰면 됩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게 있어 그나마 시간이 많이 절약되네요

벌통 뚜껑을 굴피로 하면 습이 잘 배출 되서 좋다고 하는데 아직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하나 둘 벌통 정리하니 하루 꼬박 걸리는 시간이네요 그나마 왠만한 재료는 미리 만들어 놔서 시간이 절약되고 빠른 진척을 보이네요

작은 통은 작은거 대로 쓰고 큰건 큰대로 쓰면 만상이 차겠지요 이렇게 만들어서 산으로 가면 자리 잡고 분봉철에 입주해서 가을에 만상을 기대하면서 나름 열심히 벌통 손질 합니다

올해는 이 정도면 새로운 자리 찾아도 충분한 양이 될테고 기존산에 있는 벌통 손질만 잘해서 입주를 기다리고 이번건은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서 설치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다녀야 하는데 시간이 안나네요

설통 정리해서 쌓아 놓으니 엄청 많네요 이 통만 다차도 대박인데 과연 다 설치 할수 있을지 일단 만들어 놓은거 자리 잡고 대박 날수 있도록 열심히 산으로 가져 가야 겠지요 올해 대박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