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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꿀

산에서 가져온 설통 채밀작업 및 월동용 벌밥 만들어 올려주기

by 양주고을 천연 토종꿀(산속 토종벌 야생토종벌) 2022. 11. 21.

월동용 벌밥 자르려고 청개다리 설치하고 칸자르기 시작
상판을 여니 색이 아주 곱네요
미리 청개다리 설치 해준것도 있지만 혹시 몰라 추가로 청개다리 설치 합니다
색상이 아주 곱네요 이곳은 광능 수목원 근처에 설치한 토종벌

벌밥 만들어 온거로 두칸 올려주고 나머지 두칸은 빈칸 한쪽에서 송풍기로 불면서 채밀 시작 전에는 훈연기로 불고 꿀을 채밀했는데 꿀을 채밀하고 내려보니 꿀에서 쑥향이 나서 싫어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 후론 송풍기로 불고 벌통을 톡톡치면 시간이 조금 걸려서 그렇지 깔끔하게 채밀되고 냄새도 안나고 좋아요

지인과 함께 짊어지고 내려온 설통 내려올때 무거운걸 알았지만 막상 채밀하니 만상이네요
이거 바로 천연 토종벌집꿀 입니다
상판 열었을때 이정도면 무조건 대박입니다
빈틈없이 꽉채운 토종꿀
정말 실 합니다
역시 자연의 힘은 위대한가 봅니다

한쪽에서 열심히 채밀중

반대쪽에선 벌들이 잘 안착할수 있도록 벌 받고
꿀이 거의 바닥까지 꽉 채워 놓았네요 수고했어 토봉아
채밀완료하고
벌도 잘 받고

다른 통 채밀 시작

이통은 상판 열었을때 꽉 차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대형이라 개안네요
제데로 된 토종꿀
한장 꺼내보면 무게가 상당합니다
내려갈수록 빈틈없이 꽉 채운 토종꿀

아주 만족합니다

어때요 멋지죠
진한 천연 토종꿀

채밀작업 끝내고 마무리

벌도 무사히 잘 받고 채밀도 완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