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도착하니 벌통이 누워있네 이거야 원 더워서 그런가 급하게 안을 살펴보니 아직은 무사
급하게 세우고 지주 받쳐주고 태풍이 와두 끄떡없게 만들고 이젠 니들이 알아서 해라
대형 설통 중간에서 부터 집을 짓고 내려오네 이거 아무 탈없이 짓고 내려 오려나 안되면 일년 후에나 보자구
이통은 무왕군이 되었구만 잘 좀 커주지 그랬니 걍 냅두고 내려 온다
욕심이 과했나 이어주기하고 고정하고
이통두 다차서 이어주기하고 이젠 가을까지 기다려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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