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산속벌통 점검차 산행 합니다. 벌이 얼마나 들었나 궁금하기도 하지만 빈벌통에 말벌이 집을 짓고 있기에 이맘때 제거 안해주면 많은 문제가 생겨 필히 안든 벌통은 점검해..

이통은 진작에 토종벌이든 통인데 입구에 거미가 집을 짓고 벌을 잡아 먹고 사네요 언능 거미줄 제거와 거미도 포살 했네요 아마도 벌들이 좋아라 할겁니다

안을 보니 제법 많은 집을 짓고 내려오고 있네요 부다 강군으로 잘 살아서 보답좀 주렴

산속 거의 정상에 자리잡은 벌통 첫자리부터 토봉이가 얼굴을 반겨 주네요 기분이 참 좋내요

이통은 한말짜리 벌통이라 다차면 무조건 대박인데 구왕이 입주했네요 분봉 많이 나가면 꿀이 없는데 고민이네요 산속이라 자연에 맡겨두고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잘살고 꽉차거라

아주 강군으로 자리잡고 열심히 일하고 좋네요

이곳두 한통입주 근디 밖에서 보니 약군인듯한데 안은 어찌됐나 들여다 봅니다

해마다 입주한 통인데 말벌한테 당하지만 않음 좋은데 일단 기다려 봐야지요

이제 한창 탄력이 생기기 시작이네요 금방 강군으로 열심히 일하면 대박입니다

여기두 입주 작은 사각통인데 입주 했네요

부지런히 일하셩

언제 이산에 올지 몰라 일단 두칸 이어주기하고 이동합니다

헐 비얌

까치 독사라구 하나 언능 자리를 이동합니다

요기두 입주 반갑네요

안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다른 자리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양봉이 입주 에고 어쩌나

올해 양봉이 거의 없다는데 왠 양봉이 입주를 했나 몰라

이곳두 양봉이 입주 이거야 원

일단 냅두고 양봉하는 분한테 떠가라고 해야 할듯 하네요

빈벌통에 새집이 잘커서 무사히 나가거라

천적한테 당하지 말고 잘커서 언능 나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