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분봉철이라 산행하면 힘이 들어도 힐링이 됩니다. 그래도 일단 산에 가면 토종벌입주를 보여주니 힘들어도 발걸음이 가벼워지니 이런맛에 산에 다니며 부지런히 입주할수 있도록 관리해 줍니다.

빈벌통 청소해주고 열심히 밀랍과 찌게미 발라준 벌통 이제야 결과물이 나옵니다 산에 다니면서 저멀리서 봐도 이젠 어느정도 입주한벌이 금방 표시나니 가까이 다가가 볼때 입주벌이 보이면 발걸음도 가볍고 마음도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작년엔 약군이 들어 가을까지 못가고 폐군됐던 통인데 올해 다시 입주 했으니 이젠 부지런히 일해서 가을에 방세만 내면 좋을듯 합니다.. 이런맛에 힘들어도 산에가서 열심히 벌통관리를 해주는 거니 결과가 좋아야 겠지요

저 벌통두 뭔가 왔다리 갔다리 보이네요 가서 보면 영락없이 입주한 토종벌이 보입니다 멀리서 봐두 자릿벌하고 입주벌은 차이가 나니 가벼운 마음으로 벌통으로 다가가 보면 입주벌이 보이거든요 한통 추가요~~~~~~~~~~

올해두 어김없이 입주한 토종벌 잘살아서 가을에 방세좀 두둑히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올해 하도 말벌이 극성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말벌 유인액 만들어서 벌통 주변에 매달아 놨네요 혹시 한마리라도 잡으면 가을에 주변에 말벌집하나 없엔거와 같으니 일단 결과는 다음에 보면 알겠지요... 이제 산마다 유인액 한두개라도 매달아 놔야 겠네요 점검차 산에 갈때 마다

일단 자릿벌이 보인다는 것은 주변에 분봉나올 벌이 있다는거구 그러면 시간이 되면 입주 하겠지요 그때까지 기다림입니다 안들어도 할수 없지만 기왕이면 입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