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통 입주

지난 토요일 산속 벌통 점검차 산행 날씨가 엄청 덥네요 그나마 산속은 그늘이라 조금은 덜하지만 산행 자체가 땀으로 한가득 그래도 뭔가 기대를 갖고 하는 산행이라 편하고 좋네요

by 양주고을 천연 토종꿀(산속 토종벌 야생토종벌) 2023. 6. 26.

산속 벌통 점검 산행 시작 합니다 반 그늘이라 시원하지만 바람이 없으면 매한가지 땀 범벅입니다

오월에 들은 설통 새집이 계속 내려오는걸 보니 조만간 만상이 되겠네요

뒤집어 안을 보니 아주 잘 짓고 내려오고 있네요 보기 좋고 만상을 꿈꾸며 이동

이통은 추가 입주 통 산행 하면서 이런 통 바라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 일단 좋네요

입주 했으니 잘 살고 서로 도우며 살자구 가을에 방세는 알아서 잘 내시공

입주한지 이십일은 된듯 합니다 탄력만 받으면 바로 강군이고 통에 꽉 차겠지요
작은 종벌통 분봉 다 나가고 강군이 되었네요

이정도 강군이면 바닥일텐데 어디 보자 

뒤집어 보니 바닥이 흥건하게 물이 있고 아주 강군이네요 이런통은 바로 연결만 해주면 만상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근처 빈벌통 가져다가 급한대로 이어주기 하고 만상을 꿈꾸며 이동 합니다

이통은 입주 했는데 약군이네요 건들면 도망갈수도 있어 걍 보구 나중에 다시 이어주기 해야 합니다

잘살고 강군이 되기를 바라며

오월에 입주한 벌 통 열일하고 있어 일단 이정도면 좋은데 안은 어떨지 

벌집은 안보이고 벌이 바닥입니다

추가 입주한 벌통 작년에는 이통이 만상이었는데 올해는 과연 어케 될지 궁급하긴 합니다

부지런히 일하거라 뭔말인지 알지 일단 부탁 하고 봅니다

이정도면 벌량도 많고 집도 금방 내려 올듯 합니다

돌배나무에 돌배가 제법 많이 달렸습니다 올해는 돌배 제법 딸수 있을듯 합니다.

산행 마치고 오후에는 친구들과 일박이일 여행 참석합니다

펜션에 도착하자 마자 술파티
오후에는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에고 힘드네